맛 이야기

초대받은 식사..

Louis Jung 2011. 5. 18. 23:38

칭다오에서 광저우로 데님에 관계된 미팅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런 디자인으로...이곳은 퀄리티는 만족되나 가격이

오를만큼 올라 경쟁력은 그닥 없다.

 

 

암튼 미팅이 잡혀있어 일찍 출발 하게 된다

비행기로 약 3시간 소요된 듯

 

 

도착후 원단시장을 들러보고 4군데 회사와 미팅을 가지고 난 후

초대를 받아 모 호텔로 향한다

이날은  한국식당에 얼큰한 찌게류를 먹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들이 요리와 함께하는 빵 종류.밤색은 기름에 구운 것

흰색은 걍~ 밀가루맛 그대로..백설기 맛

 

 

돼지갈비를 치킨튀김처럼 나왔다...거의 육류만 바뀌었을뿐

맛은 비슷.

 

 

양배추와 돼지고기를 볶아 소스로 마무리

약간의 향초 맛에 고소,심심

 

 

돼지고기 삼겹부위 같은데. 뭐! 우리나라 편육 정도.

다른점은 삶은후 살짝 기름에 튀겨서 좀더 식감과 고소함이 더함

옆쪽은 얇은 베이컨으로 소스에 버무렸는데.향도좋고 맛이 좋다.

쫄깃,고소,은은한향이 더해져 맛있다.

 

 

브로클리와죽순,대파와 해삼 말린것을 요리한 것

생각보다 맛은 아주 좋다.

 

그 외 53도 백주와 다양한 요리...

가이드의 사촌 백일 기념으로 초대된 이방인이라..

촬영으로 `혹,민폐를 끼칠까

더 이상은 촬영을 멈춘다

100여명 조선1~2세의 할아버지.손자,손녀들의 가족들 모임인지라

불편함은 있었으나 보기는 좋았다.

타국에서 자리잡아.당당히 사는 모습 또 한

좋아 보인다. 

 

아무튼 이날 즐거운 식사후  발길을 옮겨

호텔로 돌아오는 중 큰 오더를 성사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