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왜 여기있어?

거래처 미팅 후 계단에서 딱 마주친? 둘 다 깜짝 놀란다.

 

 

눈치 힐끗 보며 옆걸음으로 계단 내려가기 좋게 코너까지 물러나는 센스 ~

 

 

 

 

 

 

 

 

 

발목에 이름표가  있는 듯   빌딩 내 어느 삼실에서 탈출 자신도 멘붕인가 보다. 둘 다 잠시 멍~때린다.

 

사무실에 도착해 자료를 뒤져보니 콩고 회색 앵무새다 ( congo african gray parrot )

헉~ 80년가량 긴 수명 주인보다 더 살 수도 있겠다.. 높은 지능으로 말을 쉽게 배운단다.

기억력도 좋은편  낯을 많이 가려 훈련하는데 약간은 어렵단다 주인과 가까워지면 애교장이

 

집 나오면 개고생이다 이불 밖은 위험해  그만 방황하고 빨리 집에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