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웅 패션글

구찌의 역사와 5가지 제품라인

Louis Jung 2011. 4. 10. 03:49

GUCCI

앞서 기고한 세계 명품 브랜드 1위의 루이비통 다음으로 2위를 랭킹한 구찌(Gucci)에 대하여 간략히 적어 본다

창시자 구찌오구찌(Guccio Gucci)에 대한, 대표적 라인의 용어에 대해 루이비통과 같은 형식으로 올린다.

 

1913년 구찌오 구찌는 이테리 피란체에 고급피혁 제품점을 열며 자신의 이니셜인 더블`G`마크를 사용 캔버스와 레드색.그린색의 조화로 워브라인등 196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집요한 장인정신과 일상을 넘어선 획기적 발상의 크리에이티브 뛰어난 품질,이세가지는 명품이 지녀야 할 필수 요소인 동시에 `Gucci`의 신화를 만든 원동력이기도 한다.

 

1953년 해외 매장의 성공적 진입과 함께`Gucci`는 세계 유명 인사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명품으로 잡리를 굳힌다.

오늘날 구찌의 이름뒤엔 100년 전통이란 수식어와 명품중 명품이라는 찬사가 붙는데

구찌는 정통성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한 패션 디자이너의 일관성, 현대적 조화를 통해 구찌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전통을 최상의 품질로,  과거의 뛰어난 전통을 현대에 반영시킨 상품만들기를 컨셉으로 한다.

품질보증을 하기위해 디자이너의 이름을 넣어 판매한 것이 브랜드 상품의 원조다.

구찌오 구찌가 고안한 자신의 이니셜을 모태로 더블`G`의 모노그램은 매우 유명하다. 밀라노의 GUCCI는 지금도 세계 트랜드의 센터이지만 안타갑게도 경영적 실패로 구찌사는 현재 구찌의 손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인수 되었다.

 

현재 구찌그룹 N.V의 사장겸 최고 책임자는 `GUCCI`재건의 입안자 이기도 한 `도메니코 데 소레` 이다. 처음에는 세련된 세공 기술과 최상의 재질로 승마에 필요한 가죽 제품을 선보여 귀족 사회에서 인기를 누렸고 이후 자전거가 상류 사회에 보급되면서 핸드백과 같은 일반 가죽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혼란에 빠뜨린 2차 세계대전에 구찌는 새로운 창조와 도약의 시기를 맞는다.

부족한 가죽 제품을 대신해 만든 캔버스 천의 가방이 역사적인 디자인으로 자리를 잡으며 구찌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것이다.

 

2000년 이후에는 수많은 브랜드를 흡수,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등을 거느린다.

가방을 비롯한 신발,의류,시계,안경등 각종 소품과,향수,보석,홈콜렉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구찌 제품은 구찌만의 오리지널티한 컨셉으로 명품의 품위를 지켜 가고 있다.

 

뿌리를 잃지않는 정통성,새로운 정통에 대한 집념, 새로운 것응 더욱 새롭게 함으로 최고의 책임감과 자존심은 구찌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지키며 세계 패션사에 아름다운 전통을 세우고 있다.

미래 지향과 클래식과 모던함의 미묘한 균형을 찾았으며 이렇게 디자인된 의상들은 구찌의 모든 아이템과 토털 코디네이트 됨으로써 완벽한 룩을 제시 매시즌 새로운 실루엣으로 끊임없는 변혁의 메세지로 패션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GUCCI의 대표적 MAIN ITEM

 더블 `G`(Double G)

GG마크라고도 한다. 창시자 구찌오구찌의 이니셜을 배열한 GUCCI`의 심볼 로고로써 1940년대부터 사용된 이로고는 기하학

적으로 짜 넣은 캔버스를 사용한 제품으로 구찌의 대표 상품으로 손 꼽힌다.

 

 

워브라인

구찌의 대표적 레드와그린을 매치한 워브라인

 

 

 

Bamboo뱀부장식

대나무 모양의 뱀부 손잡이는 일반 가죽끈에 비해 고풍 스러움과 감각적 느낌을 준다.

 

 

재키 백(Jackey Bag)

미국 대통령 케네디의 영부인인 재키 케네디가 1960년 애용하며 구찌의 메인백이 되었다.

클래식 하고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1996년 재 등장하고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명`J`백 이라 한다.

 

 

 

호스비트(Horse Bit)

말굽모양을 두개 이은 모양의 패턴이나 금속성 장식을 이용한 제품

 

 

이상 `GUCCI`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 보았으며 다음 시간엔 명품 3위를 차지한 샤넬(CHANEL)에 대하여 올려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