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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 패션글

눈부신 꿈의조각 티파니앤코

by Louis Jung 2011. 5. 31.

             TIFFANY&CO

 

170년전 티파니는 뉴욕에 첫 샾을 오픈한다.

현재 전세계 200여 매장을 두었으며 년간 매출액이 3조원을 올리는 거대 기업이다.

 

 

영업 이익률이 16%되고 뉴욕 증시에도 상장돼 있다. 이회사의 시가총액이 대략 5조원에 이른다.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장신구`를 만드는 `세계 최고의 보석 회사` 이렇게 두 얼굴을 가졌다.

티파니는 우선 허영과 사치를 부추기는 회사다. 어느 명품 기업처럼 소비욕을 자극하는 브랜드다.

꿈에고향`이다. 영화에서 낭만적인 배경음악과 오드리 햅번의 천진한 미소로 지구촌 여성들의 로망이다.

 

티파니가 디자인한 수많은 `꿈의조각`은 현재 세계 유수의 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정도다.

메릴린 먼로는 다이아몬드는 여성의 가장 친근한 파트너 라고 노래했다.

1953년 선보인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다. 그가 가장 먼저 외친 브랜드가 `티파니다.

정식명칭은 티파니앤코(Tiffany & Co)지만 흔히 티파니로 불리운다. 가질 수 있든 없든 다이아몬드와 티파니는 `갖고 싶다 `의 대명사다.

 

 

티파니가 전 세계 여성들의 맘을 흔든것은 역시 다이아몬드 제품이다.

 

1880년 창업주인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지도아래 개발되어 소개된 `티파니 세팅`또는 `육지 세팅`이라 불린다. 이는 밴드에서 분리한 다이아몬드를 6개의 발이 떠받들게 하여 다이아를 통과하는 빛의 반사를 방해하지 않게 개발한 기법이다.

이로써 다이아의 광채가 최대한 살아나도록 하여 눈부신 영롱한 빛을 품는 기법으로 세월이 흘러도 전 세계 여성들로 사랑받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된 것이다.

또한 이 브랜드가 채용한 은 순도 925/1000은 미국의 법정 은 순도가 됐고 1878년 파리국제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얻은 최초의 미국 디자인 회사가 되면서 티파니의 명성은 정상에 이른다.

 

170년의 역사를 이어온 티파니 주얼리는 전통적 유럽스타일에 맞서 감각과 차의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눈길을 빼앗는 최고의 브랜드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최근 뉴욕의 럭셔리 브랜드 연구소의 조사에도 이를 뒤 받침한다.

소득 년3억원 순자산30억원 이상인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로 티파니가 꼽혔다.

조사 대상 브랜드로 보석.자동차.패션.장신구.등 100여개가 넘었다. 티파니는 롤렉스보다 앞섰다.

주얼리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꿈의조각 회사. 여심을 흔드는 브랜드 티파니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