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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삶이 패션 행위다

커피한잔의여유27

퇴근길 워커힐 오솔길 2023. 1. 28.
휴일 둘레길 걷다보면 산내음이 온몸에 가득 배인다 내려오는 길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달랜다 2020. 10. 1.
베트남 커피 드립 처음 내림은 신통치 않다 재시도 베트남식 커피 추출 두 번 추출 땐 베트남서 먹었던 맛과 비슷하다 카페 쓰어농 Caphe sua nong 달달한 연유와 바디감이 진하고 강한 쓰어농. 여기에 얼음을 사정없이 넣으면 쓰어다 Sua da 라 한다 베트남 최대 커피회사 중엔 Trung Nguyen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G7 인스턴트 회사 원두는 상 타오 5. 8 판매가 크다 선물 받은 건 나폴레옹 상 타오 8 코코아와 바닐라향이 강하다 맛 또한 에스프레소 수준 주 생산지는 닥락 DakLak 그 외 손라 SonLa 타이웬 TayNguyen 대다수 로브스타다 요즘 들어 일부 아라비카 콘삭 Consoc 다람쥐똥. 위즐 Weasel 사향 족제비 똥 커피로 고급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8. 2. 9.
공항 제2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2009년 공사 2018 1.18일 개장 22일 출장 중 서너컷 담아본다 오픈 3일째 자리잡기 한참이다 인천국제공항 년 인원 5천4백만 이용 수용능력 현재 5천8백만 포화상태 제2 공항터미널 1천9백만 이용계획 크기는 인천공항의3/2정도 면적당 쾌적하리라 수용규모 세계5위라 .. 2018. 2. 9.
인도식당 인도인이 주인장인 커리와 양고기 전문점 이 곳 두마리의 강아지 누렁이 이 놈은 식탐과 질투가 넘친다 치킨커리를 먹는 내내 눈을 마주친다 당최 미안해서 먹을 수 없게 만든다 끝내 주인장에 이끌려 궁디 팡팡하고 벌렁 드러누워 시위중 호텔 앞 아침에 나오면 아는 척 슬렁거리며 내옆에 앉아 자신의 등짝으로 내 몸에 기댄다. 꽤나 친한 척 한다 지나가는 여행객에겐 불러도 눈길도 안준다 "hey pig dog" 보고싶네...담 출장땐 간식 챙겨 줄께 그동안 다이어트좀 해라... 2018. 2. 6.
하이랜드커피 건물 곳곳 자리한 자국커피점 엄청난 얼음에 진하디 진한 베트남산 커피원액과 연유와의 만남 2018. 2. 4.
여유로움 복잡과 혼돈 속 한가함과 여유로움 오래된 나무들로 가득한 호치민시티 공원 도심속 백여미터 쯤 곳곳에 공원들이 즐비하다 2018. 2. 3.
아이코스 새해부터 담배를 멀리하지 못한 타협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2018. 1. 6.
하비 테이블 위에 올라온 후 바로 슬픈모드 쌤플실에 있는 3세 토들러 후드를 입혔더니 집나온 방랑자 90년도 롯데백화점 애견샾에서 분양받아 10여년을 같이한 젯맨 (미니어처 슈나우저) 2016. 6. 20.
또 이렇게 한잔을 내린다... 오늘 몇번째인가? 즐기지못하는 중독.... 2016. 3. 25.
커피기구 삼실 내방에 하나씩 늘어나는 커피 기구들 2015. 10. 7.
핸드드립 폭염 속 이틀 비가온다.... 이런 날 진한 커피향 그립다.커피전문점 향하긴 귀찮다... 뒤적뒤적 핸드드립 셋트를 꺼내 한 잔 내린다. 2015. 7. 24.
안녕 느티나무 다시 찾은 커피전문점 이 곳 자메이카 싱글 오리진 블루마운틴이 맛있다 갈때마다 더블 주문없어도 그렇게 우리는 커피를 두고 약속이나 한 듯 주인장은 정성껏 내려 내곳에 살포시 놓아둔다 2014. 10. 12.
가을 떠나온 곳 대둔산 위치한 산 속 펜션.. 작은 호수가 있어 더욱 운치있다. 2014. 10. 12.
올림픽공원 공원 호숫가를 거닐다...문득 가을임을... 2014. 9. 26.
장마가 끝난 7월의 여름하늘 가고싶다--어디론가 훌쩍... 김포 주위에 있는 업체 옥상 강한 소음에 하늘을 올려 본 순간 항공기의 바닥이 ...구름이 마치 세계지도같다. 2014. 8. 1.
깊어지는 가을밤 사무실 창밖... 어느 덧 만추였던가... 밤11시.. 싸늘함이 온몸을 감는다...많이 차다... 송파 문정동 로데오거리임에도 발길조차 뜸한 공허감만 흐른다... 2013. 10. 25.
변함이 둔감해져... 고개들어 하늘...우~와 파랗고 끝없이 넓음에 한 눈에 담지 못한다... 잠시 불어오는 바람의 차거워짐의 느낌이 넘 좋았는데.. 젠장... 주위 공원이라도 가보자 평화롭다 이 단풍 친군 성격이..벌썩 붉게 계절의 변함을 즐기고~ 2013. 9. 7.
홍콩야경 개인시간이 별루없는 단체박람회...그래두 홍콩의 야경은 좋은 듯~ 2013. 8. 23.
졸려~ 아~흐 zzzz 냉각된 예거 마이스터를 끌어앉고 한잠~ 2013. 8. 21.
왕 쵸코바 달달함이 당겼는데.. 거래처분이 얼굴만한 나름 브랜드있는 아이스 쵸코바를 책상위에 살포시 놓고간다...ㅋㅋ 당신은 센스장이~ 2013.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