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동관에 출장을 간다...
일행중 한 파트너의 도움으로 공항에서 현지인의 길안내를 받게 된다..
길을 안내하는분이 저를 구면이라 한다...3년전 브랜드 런칭때 중국에서
내 디자인 기획 사무실에 스니커즈 개발건으로 출장와서 봤단다...
브랜드 론칭때엔 신경이 예민해지고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기억에 없어서 미안했다..
암튼 그 분 덕에 쉽게 원하는 협력사를 방문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먼저 신탕이라는 청바지 단지에 들러 샘플을 확인했다
워싱전 작업중이라 실루엣이 아직은....
후드티 공장도 방문했는데 한참 제조되고 있다... 디자인시 라인을 소중히 하는편이라서
흔한 품목이라도 컬러배색과 피팅시 실루엣에 집중하는 편이다.
신발공장에 도착했다.
사무실은 심플하고 잘 정돈 되어있다.
작업장의 환경도 눈 여겨본다...깔끔한 작업장은 자재 로스와 완성도를 높여 주기 때문이다
쇼룸으로 향한다.
현장으로 이동한다.
이테리의 유명한 비브람(Vibram) 아웃솔
슬리퍼 형태의 신발로 유명한 크럭스 신발이 제조되고 있다...
설비 확인후 나오는데 공장 현관에 개한마리가 팔자 좋게 늘어져 있다...아~그 상팔자...
베낭공장으로 향할쯤~베터리가 방전...
성공적 미팅후 일주일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착륙전 서해가 보인다...광동성과 기온차가 10도 이상이라 도착후 추워 정신이 멍~
2주후 홍콩 박람회때 다시함 올릴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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