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광장 앞에 있는 말 조각상
간혹 지나치며 봤는데 오늘 유난히 반짝이고 힘넘쳐 보여...
급하게 찍느라 제목과 어느작가인줄도 확인조차 못했다...
유난히 오늘따라 당당한 자태가 멋져보여 서너컷
.
.
.
2013년 2월4일 전날 입춘에 전국적 폭설이 내렸다..서울도16cm라니..
겨울밤 눈을 뒤집어쓴 한쌍의 조각상...춥고 어둠 때문인지...무척...가슴서려 보여
어쩜 내맘이 그럴지도
등에 하얀눈을 뒤집어쓰고...마치 코에 서린김이 나올듯...
6개월전 여름에 찍은것과 넘 다르다...당당했던 모습이 오늘은 서려보여...
'그곳에 가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가족휴가 (0) | 2012.08.13 |
---|---|
광저우 시장 가는길 (0) | 2012.07.11 |
2012년 속초에서의 일출 (0) | 2012.01.06 |
광동성 동관 출장 (0) | 2011.12.30 |
대청호의 겨울 (0) | 201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