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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이야기

가미우동

by Louis Jung 2014. 9. 5.

 

 

 

 



 




 

일본인 주방장이 우동의 진수를 보이다.

홍대 뒤골목 작은공간에 항상 사람들이

기다린다

우동맛을 애기할때 많은이들이 이 곳을

추천한다.

아마도 8시경 도착

20여분 입구서 기다리다 웨이팅된다

워낙 가케우동을 좋아해서리..

일본 출장중에는 두끼를 우동으로 해결하니 말이다~

맛!!! 음~~첫 맛은 약간 간이쎄다

전반적 베이스는 좋다. 뒤맛에 오는

가쯔오브시의 참숯향이 진해좋다

갠적으로 이 향으로 우동의 맛을 평한다

면발은 최고인 듯 왠만한 일본서 먹어본 것 보다

훨~ 좋다 쯔유맛이 좋으면 면은 용서하고

국물만 먹는 편인데 둘다 좋다.

즉석에서 숙성된 면을 다듬어 칼로 뽑아낸다

아주 소박하게 절제된 본질을 추구한 맛이다

9시경 먹는내내 손님들은 바깥서 기다린다

나올때쯤 하루분량 다 떨어져 오는 손님 발길을 돌린다

적어도 오후 7시 안으론 가야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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