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질을 분해하는 감독
내가 너무 좋아하는 변방의 감독
이란의 두 감독을 무한 존경한다
아마도 20여년전 접했던 작품
압바스 키아로스타미(Abbas kiarostami)
1940년생 안타갑게 암으로 2016년 76세 나이로 세상을 접었다
내친구 집은 어디인가
이 영화를 본 이후 그의 작품을 뒤졌다
올리브 나무사이로.체리향기.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보는 내내 가슴이 쪼그라들었다
마지드 마지디(Majid majidi)
1959년생
천국의 아이들. 참새들의 합창
이 둘 감독의 특징은 아주 느린 화면속
그렇게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동화된다
끈끈한 가족애.순수하고 청량감있는 ...
눈물을 아니 흘릴 수 없다.
영화가 끝난 내내 먹먹해진다
2월9일 메가박스에서 재 개봉된다
꼭 볼 수 있길
'짤막 그때 그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내려가다 (0) | 2017.03.10 |
---|---|
케빈 카터 (0) | 2017.02.03 |
한없이 찬사한다 (0) | 2017.01.06 |
타이타닉의 아름다운 연주자 월리스하틀리 (0) | 2013.03.17 |
바보같은 친구들과 사노라면... (0) | 201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