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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 패션글

불가리 히스토리

by Louis Jung 2011. 4. 24.

                BVLGARI

불가리의 시초는 창립자 쏘리오 불가리(Sotrio Bvlgari)가 1884년 로마에 그의 첫 번째 가게를 열면서 시작된다. 1905년 그의 아들인 코스탄티노(Costantino)와 죠르지(Giorgio)와 함께 Via Condontti에서 상점을 운영하며 서서히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이탈리아 수도에 전 세계인이 몰려오는 여행자,화가의 호기심이 강한 고객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된다.보석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템을 늘려 나가기 시작한다.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은Shop

 

불가리는 프랑스식 엄격한 Canon양식의 틀에서 벗어나 그레꼬 로망(Graeco-Roman)의 고전주의.이탈리아 르레상스 19세기 금세공 전통들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그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기 시작한다. 70년대 들어서 불가리는 뒤 늦게 시계 제조를 시작하는데 1977년 처음 선보인 불가리&불가리는 그동안 불가리의 마니아들은 오랜시간 애타게 기다려 시계를 접한 순간 흥분 하기에 충분 하였다.현재도 그 스타일에 큰 변화는 없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불가리의 상징적 시계가 되었다.

 

 

테두리에 과감하게 로고를 음각으로 사용

 

 

그후로 불가리는 축적된 보석 세공기술을 다양하게 응용하며 시계를 제조해 왔지만 자체적 시계기술의 빈약함을 느끼고  1980년대 접어들어 스위스의 `Neuchatel에 독자적`Bvlgari Time`이란 회사를 설립 시계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고 본거지인 로마와 파리.제네바.뉴욕.런던.홍콩.싱가폴.도쿄등 Shop을 오픈 영역을 확장한다. 100년 이상 전통을 지닌 브랜드로 고전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매치시킨 이탈리아 대표적 명품으로 섬세,화려한 보석 가공기술과 더불어 불가리의 아이덴티티를 상기시키며 격조높은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불가리의 로고는 모던하며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느낌으로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멋이 느껴진다.

 

이탈리아 고급 보석 업체인 불가리는 전통 패밀리 브랜드다. 4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최고의 기술과 과감한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세련,심플한 스타일에 있다.정교하지만 절제된 모던 스타일의 감각과 최고의 보석으로 고귀함을 표현해낸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주얼리(Italian Contemporary Jeweller)불가리의 전통과 역사는1879년 그리스인 소티리오 불가리가 이탈리아로 건너와 정교한 은제품을 만들기 시작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불가리 최초의Shop은 1884년 로마의 시스티나 거리에 생겼으며 곧 1905년 로마 중심지인 콘도티 거리에 지금까지도 본점으로 남아있는 불가리 숍을 오픈하게 된다.

 

 

1905년 로마 콘도티 오픈

 

 불가리 스타일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전반 보석계의 주류였던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의 트랜드를 유지하며 빅 사이즈 컬러 스톤과 옐로 골드.대담한 디자인으로 프렌치 주얼리와는 또다른 매력있는 주얼리로 자리잡게 된다.1970년 뉴욕에 최초로 해외 상점을 오픈하며 현재 전 세계155개의 매장을 확보 운영 하고있다.

                                    

                                                           와일드 모던한 불가리 선글레스

 

1980년대 불가리의 특징이 구체화되며 독창성 형태가 명확히 나타나기 시작한다.볼륨감.혁신적 컬러.심플한 모양.스타일리쉬한 장식 모티브.전통의 재해석으로 불가리 스타일로 자리 잡는다. 화려함과 우아함.높은 퀄리티.상류 마케팅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향수 역시 짧은 기간에 독보적향과 과감심플한 용기 라인으로 중심에 서게된다.

 

 

불가리 향수 아쿠아

 

`스타일의 진보는 시대와 취향.일상습관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 라는 이해로부터 장인적 글로벌 토탈 명품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1992년 이후 레스토랑과 호텔.레저 사업에도 진출 하고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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